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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더 동상 타고 위로, 아래로 일렁이며 흘러다녔어 시논은 손을 뻗어 그것을 잡으려 했으나 그의 손길이 닿기도 전에 그 작은 것은 한번만 더 동상 훅 꺼져들듯 사라져버렸어 조용하고도 허망하게 그러나 온 사막을 뒤덮듯 한번만 더 동상 그 작은 목숨들은 하얗게 내리고 있었어 한 손에 바람의 한번만 더 동상 검 휘르피온을 늘어뜨린 채 그는 한동안 그 이상한 광경 속에 서 있었지 몸의 상처에서 그토록 흰 피가 흐르고 있는 한번만 더 동상 것도 모르고, 한참만에 시논은 잠긴 목소리로 입을 열었어 눈이야, 링 사막에 눈이 내리고 있어 저건 눈이 아니야 갈곳 없는 한번만 더 동상 사막충들의 죽은 몸이야 링이 대답했지 시논은 메마른 웃음소리를 냈어 그렇구나 그가 낮게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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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더 동상 송해 주시오 반두타와 육고헌 두 사람은 기꺼이 응했다 반두타는 말했다 육형, 백룡사께서 이와 같은 큰 공을 세웠으니 우리 한번만 더 동상 두 사람도 득을 보게 되었소 그대는 교주가 내리시는 표태역근환의 한번만 더 동상 해약을 될 수 있는 한 빨리 사람을 시켜 운남으로 한번만 더 동상 반드시 보내 주시오 육고헌은 연신 대답을 하면서 속으로 생각했다 (백룡사는 어린 나이에 이토록 뛰어난 솜씨를 가졌다 교주의 커다란 자리는 한번만 더 동상 이후 반드시 그에게 전해지게 될 것이다 내가 이 기회에 그의 호감을 사지 않고 어느 때를 기다리겠는가)그리하여 그는 말했다 이 한번만 더 동상 해약은 대단한 것입니다 속하는 결코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것을 마음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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