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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마귀 친구누나 처음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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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누나 쿵 쿵 쿵 두드려 보았다 방 안에서는 아무런 인기척도 들리지 않았다 죽음 같은 정막이 감돌고 있을 뿐 또 친구누나 한번 더 힘을 주어 두드려 봤다 여전히 아무런 동정이 친구누나 없었다 복면한 사나이는 초조하고 안타까와서 견딜 수 없는 모양이었다 친구누나 한 동안 망설이는 빛이 보 이기는 했으나, 그는 결국 한편 팔을 선뜻 쳐들더니 살금살금 창문을 한편으로 밀어보기 시 작 친구누나 했다 창문이 소리도 내지 않고 열어지는 것을 보자, 복면한 사나이는 다짜고짜로 몸을 날 려 방안으로 뛰어 들었다 방안은 바깥보다도 친구누나 더 한층 깜깜 절벽이었다 그러나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사나이는 곧 잘 눈앞의 물체가 뵈는
친구누나 리오소가 지금 무슨 짓인가 하고 있는 지도 모르는데? 동료들이 위험에 처할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퍼뜩 정신이 든 듯 시논이 친구누나 몸을 일으켰어 그는 놀란 표정이 되어 주변을 돌아 보았지 친구누나 그러고 보니 링 링은 어디로 갔지? 너와 다니던 정령 친구누나 말인가? 모르겠어 내가 왔을 때는 이미 아무도 없었다 링 그의 목소리가 정적을 깨며 어둠 속으로 사그라들었어 그는 그 속으로 친구누나 귀를 기울였으나 아무 응답도 들려오지 않았지 바람을 몰고 날아드는 익숙한 소리도, 어둠 속에 빛나는 요정광의 빛도 아무 것도 느껴지지 친구누나 않았어 시논은 검을 쥔 채 급히 바위산을 내려오기 시작했어 그가 정신을 잃기 전에
친구누나 소리만 지껄이는구나 진원원은 위소보와 만난 지 얼마 되지 않고 보낸 시간도 짧았지만 그의 성질을 구난보다 더 잘 알고 친구누나 있었다 그녀는 마음속으로 이 꼬마 망나니가 불난 집에서 약탈을 친구누나 하고 흙탕물을 일으켜 고기를 잡는 재주를 피우지 않았다면 어린 친구누나 나이에 그와 같은 큰 벼슬을 하지 못했을 것이며 버릇이 그러니 탓해도 소용없다고 생각하며 말했다 좋아, 내가 약속하마 위소보는 고개를 친구누나 돌리고 이자성에게 물었다 당신은요? 이자성은 욕을 하려고 했으나 진원원의 얼굴에 간절히 부탁하는 빛이 보이는지라 분노를 참으며 말했다 흥, 그녀의 친구누나 뜻에 따르겠다 위소보는 헤헤, 웃으며 오삼계에게